최근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수장은 CAR Magazine 과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전염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균이없는 실내공간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림 하비브는 이번 대한민국의 top 직업을 갖기 전에는 BMW와 인피니티에서 일했는데, 그에 따르면 그의 팀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초래된 위협이 대응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이토록 강력하게 퍼지는 것에 기요한 균이나 각종 지저분란 것들이 퍼지는 것을 막가 위해 인테리어 표면이나 자동차문 손잡이, 차량의 각종 버튼이나 핸들 등의 공용 터치포인트에 새로운 소재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많은 산업디자이너들은 구리와 같은 소재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구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을 가지고 있어서 감염률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후 대중들의 마음상태가 어떻게 될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심리학자나 인류학자 등과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비브가 말했습니다.
이미 검토하기 시작한 아이디어들도 있는데, “실내공간에 박테리아를 막는 코팅을 할 수 있을까? 표면의 균을 죽이기 위해 자외선이나 열을 이용할 수 있을까?“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는 좀 더 빠른 시일내에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예, 코로나19는 앞으로의 자동차 디자인에 대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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